억지로 점수맞춰가는 대학이라면 특별한 기술이 있는 고졸이여도 멋진게 아닐런지요?

세나부세나아
세나부세나아 · 잘먹고 잘살고 잘싸는 행복한 세상
2021/11/27
지난주 수능이 끝났습니다. 올해는 여느때와 다르게 춥지 않아 다행이였던 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 시험을 끝낸 자녀분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교육학을 했고 저또한 중3의 아들이 있다보니
많은 이야기들을 물어보시는데(전 교육관련 종사자는 아니고 일반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대학원을 진학하고 진로진학관련 공부도 해서요^^;; 좋은 대학을 보내려고 공부한건 아닙니다. )

전 항상 아이의 생각을 충분히 들어보고 함께 고민해 진로 결정을 하라고 하는데요.
제 아들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검정고시를 봐도 되고 하고 싶은것이 뭔지에 대해 일단 있다면 분명하다면 지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현 대학을 보내야할 부모님들은 저포함 나이 많으시다면 저희 나라가 후진국일때 태어나신 분들도 있고 저희처럼 개발도상국일때 태어난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현 MZ세대의 아이들은 먹고 살 걱정을 저희때보다 안해도 되는 세계경제순위 10위안에 있는 우리 나라에서
살아온 선진국형 아이들인지라....꼭 대학을 가야하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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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대학을 위한 공부가 다는 아닌 뭐든 잘해야 하는 세상이 아닌 각자 자기것을 잘해도 잘먹고 잘살수 있다는것에 대해 100% 동감하는 여자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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