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복지센터에 필라테스 등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벌써 7번 수업을 들었습니다. 2~3번째 수업 듣고는 진심으로 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하고 나면 개운함이 커야 되는데 온 몸이 근육통으로 다음날 까지 불편하니 다음날 수업가는게 죽을 맛이였습니다.
정말 마지못해 수업을 가서 듣는 도중 옆을 돌아보니 제가 제일 어리더라구요.
저희 엄마 나이대 분들이 대부분 이신데 다들 열심히 수업 들으시며 동작 하나하나에도 성의 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젊은 내가 대충대충 시간만 때울려고 나온게 너무 창피했습니다.
그 이후 저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며 막내로써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혼자하는 운동이 힘드시다면 다같이 하는 운동을 등록해서 해보시는 것...
벌써 7번 수업을 들었습니다. 2~3번째 수업 듣고는 진심으로 포기할까 생각도 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무엇보다 하고 나면 개운함이 커야 되는데 온 몸이 근육통으로 다음날 까지 불편하니 다음날 수업가는게 죽을 맛이였습니다.
정말 마지못해 수업을 가서 듣는 도중 옆을 돌아보니 제가 제일 어리더라구요.
저희 엄마 나이대 분들이 대부분 이신데 다들 열심히 수업 들으시며 동작 하나하나에도 성의 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며 젊은 내가 대충대충 시간만 때울려고 나온게 너무 창피했습니다.
그 이후 저도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며 막내로써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혼자하는 운동이 힘드시다면 다같이 하는 운동을 등록해서 해보시는 것...
맞아요 강제성이 있어야 뭐라도 하더라구요ㅋ ㅋ저도 필라테스 다니다가 코로나땜에 안다녔는데 다시 필라테스를 해야될까봐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