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패밀리
미미패밀리 · 한 아이의 아빠이자 고양이 형아입니다
2022/10/13
그렇게 이벤트 문자가 왔을 때 내가 마침 딱 필요한게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보통 그런 천사의 혜택은 딱히 필요한게 없을 때 오곤하죠ㅋ그리고는 이것저것 장바구니에 담으며 이건 필요한거야라며 정신승리에 들어가구요ㅋㅋ저도 마트가면 1+1 행사제품에 더 손이 가더라구요. 참기힘든 유혹ㅠㅠㅠ
그나마 2개를 샀을 때 1개살 때보다 더 싸다면 이득이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예를 들면 저희 집 앞에 치킨집 하나가 있는데요.
옛날통닭이라고 프랜차이즈인데 마리당 가격이 원래부터 저렴한 편이라 장사가 잘 돼요. 근데 주인들이 치고 빠지기를 잘하는건지 자주 바뀌더라구요.
첫 주인일 때 한마리에 7천원, 두 마리에 12000원이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주인이 바뀌고나서 좀 이상해졌어요. 한마리에 8천원, 두마리에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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