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도 너무 비싼 억단위 ’약’
2022/08/26
희소병을 치료하는 ‘억단위’ 약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인 ‘졸겐스마’는 약 20억, 빈혈 유전자 치료제인 ‘진테글로’는 약 36억, 급성 림프성 백혈병 치료제인 ‘킴리아’는 4억이다. 환자들에게는 터무니없이 비싼 금액이다.
다행인 점은 건강보험을 적용하면 ‘졸겐스마’와 ‘킴리아’의 경우 600만원대로 약값이 줄어들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 재정 한계
그러나, 건강보험 재정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부득이하게 우선순위를 정하여 건보를 적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건보재정도 넉넉치 않다고 하니 안타까운 현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