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사건에 크게 관심이 있진 않습니다.
여러 시민단체 중 하나인 단체장이 본인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단체를 운영하던 회계 과정에서 불법적인 일을 자행하여 검찰에 기소되었던 사건으로만 기억할 뿐입니다.
그래서 자세한 사건의 내막이나 사안 하나하나에 대한 의견을 갖고있진 않지만
말씀하신 내용중에 일반론적인 관점을 나눠보고 싶어서 이어지는 글을 남깁니다.

1. 털어서 먼지가 나는 것과 구정물이 쏟아지는 것은 다르지 않은가.
   : 먼지랑 구정물은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일정 금액 이상이면 구정물이고 이하면 먼지인가요?

2. 회계 관리가 지금과는 비교가 안되게 느슨하던 시절을 경험한 사람이다.
   : 느슨하던 시절이기에 회계를 어떻게 관리하던 면죄부를 줘야한다는 말씀이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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