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7
윤미향 의원이 보여온 지나친 민족주의 (다르게 표현하고 싶지만 일단 이렇게 표현해 본다)적 경향성이나 고답적인 역사관에 대해 비판적이다. 그러나 윤미향 의원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다는 뉴스를 듣고는 어이가 많이 없다.
.
애초에 윤미향을 죽일 X으로 만들었던 많은 혐의들, 즉 공금 횡령으로 딸 유학 경비로 썼다거나, 아파트를 현금으로 샀다거나 아버지를 시설 관리인으로 취직시켜 부당 이익을 취하게 했다거나 등등의 의혹들은 검찰 스스로 폐기했다.
.
남은 건 회계상의 오류나 전쟁과여성평화박물관의 학예사고용 문제로 부당하게 지원을 받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치매를 이용해 여성인권상 상금의 절반을 '기부'시켰다는 혐의다.
.
좌건 우건 친목단체건 정치단체건 동창회건 아파트 운영위원회든, 어느 단체든 검찰이 '끝까지 판다'고 삽질을 할 때 무사한 단체가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다. 윤 의원은 근 30년 동안 정대협...
사학과는 나왔지만 역사 공부 깊이는 안한 하지만 역사 이야기 좋아하고 어줍잖은 글 쓰기 좋아하는 50대 직장인입니다.
최고의 콘텐츠를 찾고 있나요?
투데이 둘러보기
권력다툼 이짓을 안 보려고 권력을 제한했는데 보란듯이 넘어가는군요 민비 정권보다는 신사적이라고 정신 승리 하려 합니다 동학군 잡겠다고 일본을 부른
검찰을 신뢰 할 수 없는게 이런거 때문인 듯 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정치적인 이유로
공평하지 못한, 납득할 수 없는 수사를 하는데, 고치려 들지 않는 건지,
고칠 수 없는 것인지 계속 반복 되고 있는 듯 하네요.
하긴, 나라를 팔아먹어도 이유가 있을테니 지지하겠다는 지지층이 있으니
뭐가 두려울까요...
검찰을 신뢰 할 수 없는게 이런거 때문인 듯 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정치적인 이유로
공평하지 못한, 납득할 수 없는 수사를 하는데, 고치려 들지 않는 건지,
고칠 수 없는 것인지 계속 반복 되고 있는 듯 하네요.
하긴, 나라를 팔아먹어도 이유가 있을테니 지지하겠다는 지지층이 있으니
뭐가 두려울까요...
권력다툼 이짓을 안 보려고 권력을 제한했는데 보란듯이 넘어가는군요 민비 정권보다는 신사적이라고 정신 승리 하려 합니다 동학군 잡겠다고 일본을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