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는 사람 보다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를
오늘 일정 중에 잠깐의 시간이 나서
집에서 가져나온 책 한 귀퉁이를 읽었습니다.
집에서 가져나온 책 한 귀퉁이를 읽었습니다.
오늘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은 많은 수의 똑똑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람들이다. (Richard Foster, 『Celebration of Discipline』)
제 시선을 확 사로잡은 문구였습니다.
저는 한 때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싶어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직도 내가 알지 못하고 모르는 지식 때문에 불안에 떨기도 하고,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것 같아 뒤처지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보며, 이야기하며 깨달은 사실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모습을 닮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어떤 사람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