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도 없던 진로로 인해 심란합니다.

끄적 · 마냥 끄적여 봅니다.
2022/03/04
 저는 어렸을 적에 운동으로 진로를 결정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찾아온 허리 부상으로 걷는 것도 힘들어서 좋아하고 목표였던 운동선수의 꿈을 포기했습니다.

 후로 저는 다른 진로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관심도 없어 '공부하다 보면 뭐라도 나오겠지' 하는 마음에 공부는 했지만 보통 수준이었고, 결국 대학은 건축 관련 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이마저도 관심이 없었고, 2학년때 군에 입대하고 군에 있을 당시에 제 미래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군에서 관심이 생겨난 진로가 세무회계였습니다. 다행히 학교에 경제학과 세무전공이 있어 바로 전과하였고, 첫 성적이 4.5점 만점을 받게 됩니다. 후로도 과에서 1등을 유지하였고 졸업까지 등록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다녀 경제적으로는 문제가 없었고 세무진로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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