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상호비방 말고 정책을 이야기 하는 선거는 안 되는 건가요? by 미르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2/18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별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기 바쁘다. 유세트럭이 곳곳을 누비고, 연단에 올라간 후보들은 자신을 뽑아 달라 스피커가 터지도록 외치고 있다.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선거이다. 5년이면 많은 것이 변할 법도 한데 후보들의 지지호소방식은 그대로인 듯하다. 아니, 오히려 퇴행하는 모양새라고 해야 하나. 나라를 이끌 대통령이라면 내가 이런 일을 하는데 적임자라고 호소하며 앞으로의 공약은 이러하니 나에게 5년을 맡겨달라고 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지만 연일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기사는 상대적으로 더 거친 화법을 구사하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당을 ‘전체주의 정당’으로 규정하고 ‘독일의 나치, 이탈리아의 파시즘, 소련의 공산주의자들이 하던 짓을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히틀러, 무솔리니, 공작전문가’같은 단어도 서슴치 않았다. [윤석열:국민의 힘 대선후보]...

미르 · 좋은글은 누군가에겐 큰힘이된다.

2022/02/18

답글: 상호비방 말고 정책을 이야기 하는 선거는 안 되는 건가요?

한국정치+1 노동/인권/사회

ㅎㅎ개인적으로 율동은 조금더 서민들에게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위한 일종의 쑈맨쉽이라 생각해요~
율동하시는분들 얘기들어보면 "4시간에 얼마받았다.8시간하고 얼마받았다."이런 얘길 듣곤하는데 그분들은 그후보를 지지해서라기보다 그냥 생존을 위해서 일하시는 알바분들인것 같구요..방송에서는 서로 물어뜯고 헐뜯으면서 서로를 깎아내리며 험한말하면서 정작 선거운동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려 노력하는 언행일치가 맞지않는 선거운동을 하는것이 제 개인적으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네요..
시대는 최첨단시대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사람들 지식이나 삶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의식또한 변하고 있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모르나봐요..
정치판은 아직도 1900년대 머물러 있으니...
하루빨리 서민을 위해 진심으로 뭔가를 바꾸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