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비방 말고 정책을 이야기 하는 선거는 안 되는 건가요?

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2/02/18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별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기 바쁘다. 유세트럭이 곳곳을 누비고, 연단에 올라간 후보들은 자신을 뽑아 달라 스피커가 터지도록 외치고 있다.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선거이다. 5년이면 많은 것이 변할 법도 한데 후보들의 지지호소방식은 그대로인 듯하다. 아니, 오히려 퇴행하는 모양새라고 해야 하나. 
나라를 이끌 대통령이라면 내가 이런 일을 하는데 적임자라고 호소하며 앞으로의 공약은 이러하니 나에게 5년을 맡겨달라고 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지만 연일 뉴스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이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기사는 상대적으로 더 거친 화법을 구사하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라고 말하고 있다. 민주당을 ‘전체주의 정당’으로 규정하고 ‘독일의 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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