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3
사진 정말정말 너무 예쁘네요..
저도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정말 좋아해서,
계절학기 교환학생으로 처음 갔다가
빠져버려서 그 다음학기 바로 휴학때리고
6개월동안 스페인에서 살았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렸기에 가능했던 용감무쌍한 미친짓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시국에, 취업난에,
힘들때마다 저를 지탱해주던건,
그때 그 기억과 추억이더라구요.
스페인의 아름답던 건축물들, 그림들,
자유로웠던 언어와 사람들 분위기,
이국적이고 맛있었던 음식과 와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말 하나 안통하는 다른 나라에 가서 좋아하는 마음 하나를 가지고, 용감하게 도전했었다. 탐험했었다 하는 그 자부심(?) 아닌 자부심이 저를 힘든 코시국을 버틸수있게
아주 오래가는 자원이 됐더군요.
저는 지금도 침대 머리맡에 스페인...
저도 스페인이라는 나라를 정말 좋아해서,
계절학기 교환학생으로 처음 갔다가
빠져버려서 그 다음학기 바로 휴학때리고
6개월동안 스페인에서 살았었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어렸기에 가능했던 용감무쌍한 미친짓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코시국에, 취업난에,
힘들때마다 저를 지탱해주던건,
그때 그 기억과 추억이더라구요.
스페인의 아름답던 건축물들, 그림들,
자유로웠던 언어와 사람들 분위기,
이국적이고 맛있었던 음식과 와인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말 하나 안통하는 다른 나라에 가서 좋아하는 마음 하나를 가지고, 용감하게 도전했었다. 탐험했었다 하는 그 자부심(?) 아닌 자부심이 저를 힘든 코시국을 버틸수있게
아주 오래가는 자원이 됐더군요.
저는 지금도 침대 머리맡에 스페인...
저의 사진을 정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스페인에서 먹던 빠에야, 샹그리아, 대구등등 그리고 가우스 성당이 아직까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