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마무리 되었으니 드디어 저도 답글을 달 수가 있을것 같네요 
저는 꽤나 신중한 타입이라 글을 쓰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웠습니다.

현안님의 글 하나하나 다읽어보았고 다른분들의 모든 관련글 다 읽었지만 
저는 그 어느곳에도 답글을 달지 않았어요 

부족한 제 글에 자칫하면 오해를 부를것 같았거든요

뭔가 의도적으로 피하는것 같은 기분에 찜찜함이 들어도 참았습니다
꼭 상황이 종료되면 답글을 달고싶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현안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뒤에서 좋아요로 대신해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글이 길지 않아도 제 마음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첫 시작을 다 보셨을테니까요! 

돌아오실줄 알았지만 돌아오셔서 기쁩니다
또 그것도 동백꽃과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