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있는 우리집은 도시가스는 꿈도 못꾸고 시골 대표 보일러인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요. 
심야전기 보일러도 사용해봤지만 전기세가 예전같지 않고 많이 비싸더라구요. 

요즘 기름값이 정말 많이 올라서 이슈가 되고 있죠. 
기사도 많이 나고 운수업 종사자분들도 많이 어렵다고 하죠. 

그런데 우리집처럼 기름보일러 사용하는 가정도 기름값이 많이 부담된답니다ㅠㅠ

작년가을에 천원아래였던 등유가 겨울에 조금씩 올라1,100원을 한동안 유지하더니 지난 설명절 후에 급격하게 가격이 상승해 지금은 리터에 1,400원~1,500원에 달합니다.

6개월전보다 3분의 1이나 올랐어요!! 

한겨울이 지나서 다행이지만 400리터 기름통을 채울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올해 안에 천원아래의 등유값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착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