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불확실성...

김승준 · 40대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2022/03/24
축사에 송아지를 입식하고 즐겁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생각처럼  인생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갑작스런 아버지에 암 판정으로 우리 가족에 행복한 꿈은 몇개월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어머님은 아버님에 간병과 농사일 축사일까지 어머님이 감당하기 어려운 짐이 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어머님이 저에게 내색하지 않고 굿굿하게 버티고 모든 일이 당신 혼자서 감당 하려 하셨습니다 
저도 정신적인 충격과 어머님이 모든 무거운 짐을 혼자 짊어 지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주말에 시골에 내려가 일을 도와드리는 걸로는어머님께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여  어머님을 설득하여  벼농사를 임대 내어 주었고 
평생을 자식들이 위해 고생하시고 항상 큰 기둥 같었던. 아버님에 약한 모습은 저를 더욱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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