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플라멩고는 누구나에게 아름다운가?

앤젤
앤젤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2022/03/31
핑크색 플라멩고를 인터넷 어디선가에서 접하고나선 꼭 한 번 플라멩고를 실제 눈으로 보고싶었다.
뭐랄까,플라멩고의 존재는  유니콘 같은 존재랄까?
감히 이 생명체가 아름다운지 안 아름다운지 논할 수도 없고, 논할 필요도 없는 존재로 내게 인식 되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미지들은 하나 같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 같았다.
실제로 처음 본 플라멩고는  모로코에서였다.
우리에 갖혀서인지,원래 플라멩고라는 녀석들이 그러는건지
단체로 목을 비틀면서 행동하는 것이 꽤나 괴이했다.
그래도 플라멩고는 여전히 아름다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오늘 플라멩고의 얼굴을 자세히보니 조금 무섭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나는 왜 플라멩고를 그토록 아름답게만 생각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핑크색 플라멩고는 그대에게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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