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에 힘든 일이 있으셨나봐요. 그 동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멀어질 수 도 없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힘드시다면 서서히 멀어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가족은 보금자리와 같은데 그런 보금자리가 되어주지 못하는 가족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추스리실 때 까지는 거리 두기 하시는 것도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