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 갑질#4

미르옹 · 마흔 후반에
2022/03/21
벌써 4번째 글을 적고 있네요.
내가 쓰고 있는 일기같은 이 글이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만 일어나는 일인지 아니면 다른 사업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인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이건 내 부서에서 있던 일 입니다.
사람이 참 좋은 직원인데, 약간 좀 느립니다. 그렇다고 일을 못하는건 아니고
조금 답답한 면이 있긴 하지만 못 참을정도는 아닌데, 상급자들이 보기엔 그렇지 않았나 보네요.
일을 하다보면 조금 복잡하게 걸리면 시간이 걸리는 법인데, 그걸 못참고 옆에 가서 그리 잔소리를 하고
불량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옆에서서 30분 이상을 옆에서 욕을 하고 잔소리를 하는데, 허미 저를 포함해서 
누구도 도와주지도 못했네요. 그런일이 자주 생기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변에서 피가 보이고
어찌 어찌 치질수술을 해서 거의 한달이상...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내가 겪은 내용이나 본 내용을 적어 볼까해요. 답답하고 말할 때도 없고 이런곳이 있었네요.
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