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육아휴직 중 - 5

꾸물이
꾸물이 · 흘러가는 생각을 쓰고 싶습니다.
2022/04/07
육아휴직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3월달에는 아이의 학교생활에 맞춰야 했기에 등하교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것 같다.

이번에 학교 공문을 직접 받으면서 든 생각은
시, 도에서 많은 교육 프로그램(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이곳에서도 교육청에서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연을 하였는데
역시나 아빠는 나 뿐이었다.

'초1 신입생 학부모교육' 이라는 타이틀로 4회에 걸쳐
'우리 아이 마음 읽어주기',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학교문화, 교육과정 이야기', '자녀의 성장을 돕는 즐거운 책 읽기' 가 강연되었는데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남매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아이 마음 읽어주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학교생활에 익숙해지며 가정에서의 교육에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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