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드디어 자취방을 찾다.

백수 · 취준하는 백수
2022/04/04
사람은 어떻게라도 살아진다는 말이 있듯이 나 또한 이번에도 집 문제가 잘 해결되어 또 살아갈것 같다.
이모집에서 얼마 안떨어진 곳이지만 반전세 3000/20하는 방을 찾을 수 있었다.
어플이고 뭐고 보다는 역시 발로 뛰어 찾는게 훨씬 좋은 매물이 많았다.
어쨋든... 얼른 연락해서 빨리 집 문제를 해결해야겠다.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할것 같다.
물론 아버지께 300을 빌리고 나머지 2700은 보증금 대출로 매울려고 한다.
그래도 월세보다 저렴해서 좋은 집을 잘 구했다는 마음에 벌써 뿌듯한 기분이다.
그런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방을 볼 때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서 대충보고 나왔는데 항상 입주하고 나면 '이건 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는데 어떤걸 봐야할지 잘 모르겠다.
혼자 집을 찾아보려고 하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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