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장소 다른 느낌

류운선 · 행복을 향한 미소
2022/04/06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회사 건물 옥상에 올라가 보니 
같은 장소에 같은 날씨인데...
옷차림은 각양각색이다.

반팔입은사람, 두꺼운 외투를 걸친 남자
얇은 겉옷을 입은 여자...등등..

느끼는 온도가 다 제각각이리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그렇지 않을까 한다.
같은 사건이나 이슈가 있어도 느끼는 방식이나 
감정이 다 다를것이다. 
누가 옳고 그른가는 그 사람 마음속에 있다.

결국 각자의 우주에 살고 있다.

새로 입사하신분들이 있다. 아직 일이 서툴러서 
뭐라하기도 어렵다.  한 분이 아침에 오니 고급 커피믹스와 메모를 남겼다. 여러가지로 감사하다고 한다.
 
일에 치여산다.  분발하자....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하여 하루 한 줄이라도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138
팔로워 137
팔로잉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