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로 산다는 것.

톡갱이
톡갱이 · 하고 싶은 아무말을 해요
2022/02/24
우울한 사람들에게 "정신적 지주"같은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요?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는 우울한 사람이 꽤 많습니다. (여기에 어떻게 크고 작음을 논하겠냐만은, 이해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크게는 정신 건강 상담을 받는다거나 실제로 약을 복용해본 사람도 있고 작게는 그러한 진료를 필요성을 고민한다거나, 가정사가 있다거나 성 지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도 있습니다. , 특히 저에게는 이러한 말하지 않으면 몰랐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실제로도 네가 내 정신적 지주였다거나 지금도 그렇다는 말도 여러 번 들었었죠. 사실 그런 말을 들으면 내가 그 사람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 같고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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