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코로나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비명에 귀를 기울일 때

미드솜마르
미드솜마르 ·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심이 있습니다.
2022/02/24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비명에 귀를 기울여 달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방역당국을 작심 비판했다고 합니다.
 
그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들이 비명을 지르고, 늘어나는 확진자로 병동의 문을 닫아서 축소 진료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요양원, 요양병원은 감당 못할 정도의 집단발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하며, 사망자가 99명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인데 분만해야 하거나 심근 경색이거나 암이거나 수술해야 하는 환자가 부지기수로 발생하는데 병원들은 이 분들이 코로나 환자라는 이유로 제대로 치료할 만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합니다.1. 코로나19로 인한 죽음과 코로나19를 가진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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