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편 · 글로 생각의 바다를 넓히고 싶은
2022/07/27
저도 같은 MZ세대로서 그리고 현재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이 됩니다.

옛날에야 누구나 다 그렇게 일을 하니까 뼈 빠지게 일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지금은 너무나 다양한 유형의 모습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SNS를 통해 끊임없이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사회에 놓여진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선택한 이 길 보다 남들이 걷는 저 길이 더 좋아 보이고 그래서 더 좋고 나은 것을 찾아 다니는 것이 어느 순간 당연해 졌어요.

하지만 그 이유보다 결국 사회가 말하는 MZ세대는 '합리성'과 '정당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퇴사율이 높은 현 상황은 불가피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받는 돈 = 회사가 나에게 주는 이익 (업무,복지, 비전, 방향성, 사내 문화, 동료)
이 부분이 합당하지 않다고 느끼는 순간 박차고 나가는 것이 MZ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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