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콩 · 엄마소도 얼룩소 엄마 달았네
2022/08/01
1.  엄마는 공부를 잘 못해도 딸을 더 좋아한다.
2. 수능 점수가 낮아도 오빠랑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많아서 엄마는 남학생들이 따라 다닐까봐 걱정이 많다.
3.  이쁜 딸 입에서 아침부터 냄새가 날까봐 먹지 말라고 한다.
4.  코끼리 다리 같아도 딸이라 밖에 내놓으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 반복해서 알려준다.
5.  이쁜 딸 살 찔까봐 먹고 싶다고 한 거는 안사준다.
6.  아빠는 어른이니까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같고 나랑 대화에서는 내가 딸이고 아직은 어린아이로 여겨지는듯 이야기한다.
7.  여전히 어린아이같은 딸이라서 잔소리가 너무 많다.
8.  목소리가 너무 크다. 선천적인 걸로~
9.  내가 착하게 말을 해도 짜증이 섞여있어 대답해주기 싫지만 혹시나 엄마는 갱년기, 나는 사춘기는 아닐까?
10.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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