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중학생일때 어머니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아버지가 계시긴 했지만 일을 나가셔야 해서 제가 돌봐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식구들끼리 돌아가면서 돌봐드려야해서 힘든 시기였거든요.
학교를 가야하기때문에 제가 학교에 가 있는 동안은 아버지가 돌보시고 학교 끝나면 제가 돌봐드렸거든요 그땐 어린 나이기도 하고 어머니가 건강해 지시기만을 바랐기 때문에 다른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제가 만약 20대였고 돈을 벌어야 한다면 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 않았을까 싶어요 약값과 병원비등등 여러가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거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