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뷰
2023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열흘간 5000건의 여진…지층 세 갈래 찢었다
2023/02/17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이 발생한지 만 열흘이 지났다. 17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4만 2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부상자도 11만 명 이상 나왔다. 이재민 수는 249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17일 로이터 통신, 구글 집계 결과).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재난및위기관리청(AFAD) 데이터에 따르면, 6일 자정 이후부터 17일 오전 11시까지 관측된 규모 1 이상의 지진은 5030건이 넘는다. 비교적 큰 규모인 규모 4 이상의 지진만도 470건이 넘는다.
구조 작업과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과학자들은 지진의 실체를 밝히고 큰 피해를 일으킨 지층의 움직임을 해석하기 위한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튀르키예 재난및위기관리청(AFAD) 데이터에 따르면, 6일 자정 이후부터 17일 오전 11시까지 관측된 규모 1 이상의 지진은 5030건이 넘는다. 비교적 큰 규모인 규모 4 이상의 지진만도 470건이 넘는다.
구조 작업과 피해 복구가 한창인 가운데, 과학자들은 지진의 실체를 밝히고 큰 피해를 일으킨 지층의 움직임을 해석하기 위한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기자상을 수상한 과학전문기자입니다. 과학잡지·일간지의 과학담당과 편집장을 거쳤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 '인류의 기원(공저)' 등을 썼고 '스마트 브레비티' '화석맨' '왜 맛있을까' '사소한 것들의 과학' '빌트' 등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