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인데,
종이청첩장 도대체 어디까지 돌려야할까요?

저는 인맥이 그렇게 넓지 않아서
주변 지인 돌리는 건 참 쉬웠어요~
그러나 회사에서는 어디서 어디까지 돌려야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제 임무(?)상 회사내에 대부분의 사람들과 소통을 하지만
일적인 얘기를 주로 합니다. 사적인 얘기는 한 손에 꼽을 정도?

일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도 웃으며 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다른 팀인데 어떤 사람만 주고 뻔히 옆자리에 앉아있는데 어떤 사람은 안줄 수도 없고

청첩장 돌리는거 정말 어렵네요,

지인들 돌리는건 참 쉬웠는데 말이죠~

 주변 지인들께 조언을 구해도 제 상황에 딱 맞는 사람이 없으니 조언따라 할 수도 없고
난감합니다 아주-

직장내 청첩장을 돌려보셨거나 받았던 분들
괜찮은 방법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