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은 털어서 비워야

플로라 · 재밌게 살고 싶은 직장인
2022/04/11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은 계속 되새겨 볼수록, 특히 혼자서 되새겨 보면 볼수록 1이었던 내용이 어느순가 50, 그리고 100을 넘어 200을 바로보는 것을 스스로 체감했다..

전일 팀 이동과 관련하여 얼룩소를 통해서 조금 정리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나..
기존의 50에서 10을 정리해서 40인 상태였달까

이상태에서 역시나 업무를 보는데 집중이 될리가 있을까..
계속 이런저런 의문과 부정적인 생각을 이어가던 중 뜬금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하나의 의문이 해결이 되지 않아서
해당 의문이 몸집이 커지고 살이 붙으면서 더욱 부정적인 생각이 무럭무럭 자란 것이라는거.

솔직히 아직 살아온 날이 적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의 이야기, 내가 가지고 있는 의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에게 특히 상사에게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대학생때 교수님 포함..
그리고 친구에게도 솔직한 내 이야기를 해본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을까?

이야기를 하고자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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