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살 2살 키우는 맞벌이 집안의 부인입니다. 두 아이 등하원하면 하루에 만보는 기본이더라구요. 작은아이 아침에 산책좀 하다 등원시키고 또 큰아이 어린이집은 버스정류장으로 4정거장 정도되서요.. 부인께서도 많이 힘드시겠어요. ㅠㅠ 그런데 현실적인 문제는 참....ㅠㅠ 저는 다행히 육아휴직이 남아있어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그로인해 남편이 주업 부업 등 어마어마하게 뛰고 있어요....부인께서 당장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가정 내 경제적어려움의 고통은 이루말할수없어요 정말 ㅠㅠ 사실 저도 너무 힘든데 마음 고쳐먹고 내새끼 내가키우지 누가 키워? 하는 마음으로 이악물고 하루하루 삽니다. 휴직했다고 쉬는것도 아니에요. 그래서 더 억울해요.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급의 소중함을 꼭 기억하세요..!
네~ 많이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세요ㅎㅎ 여기다 고민글 올리신것도 대단하신데! 부인분 많이 위로해주시고 서로 많이 배려해주셔요. 이 또한 금방 지나갈거에요~ 마음먹기나름이에요 다 할 수 있어요! 부인분이 퇴직하시고 정말 두아이 육아에 몰입하신다고 하셔도, 아니면 다른 계획이있으셔도 모두모두 잘될거에요 화이팅!
엄만복님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ㅜㅜ
쉬어도쉬는게아니고,,,경제적으로는 힘들고,,
참 고민이 많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