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통은 지옥이라 말할수 있는가?

yeonjuni
yeonjuni · 평범한 하루를 기록하기
2022/04/24
모두에겐 고통이 있을 것이다.
어느정도 예견할 수 있는 선택적 고통(이직을 했을때, 출산을 했을때,이별을 했을때등)과
예상조차 할 수 없이 갑작스럽게 다가와 감당하기 힘든 고통(사고와 죽음등)

고통은 객관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예견된 고통이라하더라도 그 크기가 작다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내 기준으로 크기를 정하고 ' 그때 정말 지옥같았어'라 말한다.

나도 말 할 수 없는 지옥의 순간을 맞이했고 아직 끝나지 않은 고통속에서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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