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1
원글의 제목에 파닥파닥 낚여 끝까지 읽었습니다. '과연 매일 매일 얼룩커 픽에 선정된 분이 있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궁금증이 좀 가셨습니다.
저는 조만간 얼룩소에 글 하나를 쓰고, 그 글을 매일 수정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나름대로는 '의견의 주고 받음'에 대한 가능성을 조금은 믿고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사실 제가 어떤 글 / 답글을 읽으며 댓글을 달면서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지 다른 분들께 알릴 방법이 딱히 없더군요. 어떤 건 답글로 쓰고 어떤 건 댓글로 쓰고 하다보니 더 파편화된 느낌도 있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뭐랄까. '장영실 픽'? 같은 글을 운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도배 같은 것이 되면 안 되니, 글 하나를 파놓고 9주 동안 계속 수정하는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
저는 조만간 얼룩소에 글 하나를 쓰고, 그 글을 매일 수정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나름대로는 '의견의 주고 받음'에 대한 가능성을 조금은 믿고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사실 제가 어떤 글 / 답글을 읽으며 댓글을 달면서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지 다른 분들께 알릴 방법이 딱히 없더군요. 어떤 건 답글로 쓰고 어떤 건 댓글로 쓰고 하다보니 더 파편화된 느낌도 있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뭐랄까. '장영실 픽'? 같은 글을 운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도배 같은 것이 되면 안 되니, 글 하나를 파놓고 9주 동안 계속 수정하는 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10...
금속활자는 세상을 조금은 바꿨겠죠. 장영실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얼룩소와 함께 어떤 실험에 도전합니다. "왜 이메일 주소는 한글로 쓸 수 없나요?"
https://alook.so/posts/8WtwWk
따로 메일을 주실 분은 ' 장영실@우편.닷컴 '에게 메일을 주세요! (그리로 메일이 보내지지 않으신다면...? 위 '실험'글의 2일차, 를 참고해 주세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룩소를 전례없는 공론장 플랫폼으로 성공시키기 위해선,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영실님께서 하시는 다양한 시도들을 응원합니다!
이 아이디어 저도 생각만 하고 있는데, 사실 시간을 많이 못쓸거 같아서 주저했거든요. 하시면 열심히 보겠습니다 XD
이 아이디어 저도 생각만 하고 있는데, 사실 시간을 많이 못쓸거 같아서 주저했거든요. 하시면 열심히 보겠습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