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간을 먹지 않으면 시간이 나를 먹는다..?

정적
정적 · 영성과 영상
2022/07/19
각자마다 시간을 대하는 관점이 있다.

예전에 <의식혁명>의 저자 데이비드 호킨스의 글에서
신을 바라보는 방식이 사람의 의식수준과 삶의 태도를 결정짓는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신은 공포의 대상이고 
누군가에게 신은 잘못하면 처벌하고 덕을 쌓으면 상을 내리는 존재이다. 
어떤 누군가에게 신은 인자하고 자신을 돌봐주는 수호자이며, 
다른 누군가에게 신은 자신과 같은 인간이었다 깨달음에 먼저 통달한 선배이기도 하다. 

오늘 애인과 통화를 하다 문득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을 뗐다. 

"나 정말로 행복한 것 같아. 생각해보니 내가 원했던 걸 전부 가지고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우고, 당장 돈 걱정도 없고, 건강하고, 하고 싶은 것들의 계획이 있어. 
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정말로 그랬다.
제작년부터 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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