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7/18
농담으로 제 아들한테 이런 말도 합니다.
"너 여의도 가라. 주변에 혹시 콜 하는 인간들 없냐. 그만하면 갈 것도 같은데. 까짓 이 놈 저 놈 다 가는데 너도 가봐라."라고 ............
물론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지금의 국정이나 국회 하는 짓거리들 보면 저절로 나오는 한탄입니다. 
저렇게 하는 게 국회의원 업무라면 나라도 하겠다.......참 안타깝고 답답한 상황이지요. 
국회의원 뿐이겠는가. 저마다 권력 언저리에라도 입성하게 되면 천하 제일 자리처럼 하는 꼬라지들하곤.......
좀 더 젊었으면 나도 욕심냈을까. 내가 안 되니 자식이라도 권력의 맛을 좀 느껴보게 할까.......
참 허탈한 망상만 하는 시민입니다. 답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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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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