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국민의 어려움을 보살피는건 당연하면서도 박수받을만한 일이다.
그런데 만약 미리 국민이 어렵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방치하고 무관심해서
생긴 어려움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또 그 도움이 국민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떨어진 여론회복을 위한 다른 목적이 있다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최선을 다해 국민을 보호하려고 했는데도 어쩔 수없는 이유로 발생한 국민의
어려움, 물론 그 국민도 도덕적해이가 아닌 최선의 노력을 다했는데 불가피한
상황으로 어려움에 빠졌을때 국가의 도움을 받는경우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힘들때 국가는 국민을 도울 수없을 뿐더러 국가가 국민을
돕기위해서 쓰는 돈도 결국 국민이 납부한 세금이란점을 몇번을 곱씹고
결정하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