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7/05
어쩜 아이가 이리 똑똑하고 귀여울까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감탄을 하고, 너무 귀여워 미소짓게 되네요.
그리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센스있는 답변을 해 주신 루시아님께도 감탄을 합니다.
든든하고 나를 사랑해준다는 믿음이 있기에 아이들이 루시아님께 예쁜 말들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언제나 글을 읽으며 힐링을 하고 갑니다:)

글을 읽으며 문득 예전에 읽었던 "아끼다 똥 될지라도"라는 수필이 떠올랐습니다.
저자....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요즘 아이들에게는 결핍이 없어 소중한 것이 사라졌다는 내용이었어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고구마를 나눠줄 때, 고구마가 양껏 있다면 아이들이 고구마를 탐내지도 또 그리 맛있게 먹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히려 결핍이 행복이나 만족감을 더 높여준다는 내용이 떠오릅니다.

그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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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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