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 하루!

디핸
디핸 ·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2022/07/19
퇴근때가되어 집으로 갈려고 하니 아침만 해도 물이머금어 추진 바닥이였는데 화창해지며 물은 마르고 따듯한 온기만 남아있다.
그 위에 고양이 두마리 회사 뒷집 할머니네 냥이들 바닥이 따듯한지 누워서 뒹굴뒹굴
검은 얼룩이는 나를 너무 좋아한다. 매일 지나갈때마다 총총 뛰어와 다리사이를 휘젓고 다닌다.
그 뒤 황색 얼룩이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매일 볼때마다 풀만 뜯어먹고있다 ㅎㅎ

손가락을 내밀면 코를 가져다 되고 앉아잇으면 다리사이를 왔다갔다하다 무릎위로 뛰어 오를려 한다.
귀여운놈 10분간 놀아주다 집에 갈려고 하니 생각보다 멀리따라온다.
아무리 밖에서 자란놈이라지만 차도까지 넘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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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한다! 매일 기록하는 일기같은 소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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