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엄마
똘이엄마 ·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려보려합니다.
2022/05/30
괜찮아요~
술 마시고 안 울어본 사람 없을 거에요~
저 또한 술을 굉장히 즐겨하고 한 때는 주사로 우는 버릇이 있었어요.
술기운이 좀 돈다 싶으면 그렇게 감성이 폭발하더라구요..ㅋㅋ
근데 어느 순간 아 이건 진짜 고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취해도 자꾸 신경 쓰면서 먹다 보니 
예전보다는 덜 울긴 해요..ㅋㅋ
이게 속상할 때 술 마시면 그간 참아왔던 감정들이나 슬픔들이
더 쏟아져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술은 많이 마시면 독이지만 적당한 술은 위로와 활력이 돼주니까용..ㅎㅎ
평소엔 말이 없는 사람도 술이 좀 들어가면
이렇게 말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입담이 생기잖아요.
어색한 자리에서도 술을 한 잔 마심으로써 분위기가 한 층 화기애애해 지구요.
건강하고 유쾌하게 술 즐기시면서 늘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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