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의 당황스러움

아라
아라 · 이야기 하고 싶을때 끄적끄적
2022/03/09
등교전 딸의 자가키트의 희미한 두줄을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
코앞으로 다가온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내게 다가오니 당황, 진땀

급 학교 선생님들께, 신랑테 연락, 어디로 가야 빨리 pcr을 받을수 있는지 폭풍검색  

그렇게 pcr 대기줄을  서게되는 일의 시작이였네요

정책이 바껴서 무증상자,가족이 확진받기전엔 검사도 안해줘서

첫날  딸은 자가키트 2줄이라 가능, 저는 인후통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의사 진료후 가능

둘째날 확진가족으로 인해 아들 pcr

셋째날 아들 미결정 통보 다시 줄서기...ㅡㅡ;;

다행히 아들은 음성결과가 나와서(신랑은 자가키트 음성)

일주일 자가격리의 시작...이였네요

pcr 검사받으려다 더 골골골 된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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