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헌법 11조에 적힌 법률의 짧은 문장이다. 오늘 이 문장의 의미가 실현되는 날이 왔다. 철용성 같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불체포특권이 오늘 이 순간 마치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아 내렸다. 아마 더불어민주당은 정말 혼란스러울것이다.

특히 친 이재명 계열의 의원들은 더욱더 혼란스러울것은 당연하고 말이다. 그러나 그 혼란은 잠시일뿐이다. 제 1당의 당대표의 구속영장청구는 일반 국민들과 똑같이 영장심사를 받게 해달라는 요청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당연한 요구상황에 거부하고 비난과 조롱을 퍼붓는 더불어민주당의 행동이야 말로 당 내 리스크를 더욱더 키우고 말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