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부모님보다 더 많은 조언을 무리한 방법으로 하시던 친척이 있었지요. 처음에는 손윗 어른이니까 하고 귀담아 들으려 하였지만 부질없었습니다. 참고 딱 그 정도면 족했는데 그걸 늦게 깨달았지요. 그리고 그 조언하는 친척은 인간성을 버린 깡패였고 부모조차도 어느날은 어리석은 조언을 하였습니다. 그 말에 휘둘리는 뿌리 없는 사람은 괴로울뿐이지요. 탈무드에서 고기를 잡아줄 것이 아니라 잡는 법을 가르치라고 하였지만 한국은 군국주나 일제 영향인지 상명하복에 시스템만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그렇다치고 다른 것은 좀 그렇지 않아도 될텐데....아이에게도 상명하복을 강조하는 어른들 속에서 자라면 답답했습니다.
조언은 많지만 주워담아야 하는 것은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늘 그 점...
@단야 성장했으니 변화를 줄 때가 되었죠 말씀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조언은 여러 선택지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모두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언을 한 사람도 이렇게 따라야 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언을 듣는 사람도 자신만의 관점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중요하죠.
아무래도 그동안은 고도성장기여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는 일보다 몇몇 사람이 주도적으로 조직과 단체를 이끌어서 리딩하고 대부분은 그에 따르는 형태의 성장 방식으로 지냈기 때문에 그런 문화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때문인지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경직된 사회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요.
동의합니다. 조언은 여러 선택지 중에 하나라는 생각을 모두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조언을 한 사람도 이렇게 따라야 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언을 듣는 사람도 자신만의 관점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것이 중요하죠.
아무래도 그동안은 고도성장기여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취합하고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는 일보다 몇몇 사람이 주도적으로 조직과 단체를 이끌어서 리딩하고 대부분은 그에 따르는 형태의 성장 방식으로 지냈기 때문에 그런 문화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때문인지 다양성을 존중하지 못하고 경직된 사회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