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먹는 것으로 부터 많은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거나, 배가 많이 고플때는 고칼로리 음식이 땡겨서 자주 먹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고칼로리 음식을 찾는 이유가 스트레스로 인해 충동적으로 찾는 것이었다니 조금은 충격적입니다. 사실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어서 죄책감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서 글을 읽어본거기는 합니다만 고칼로리 음식을 충동적으로 선택하지 않고 피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공복이 오래되거나 힘든 일을 하고나면 배고픔이 극대화되면서 좀 더 자극적인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분명 음식을 먹으러 가는 길에는 최대한 덜 자극적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고르기로 다짐을 했지만, 음식을 선정할 때 다양한 메뉴 앞에서는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좀 더 자극적인 고칼로리 음식을 고르곤 했습니다. 물론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후회하기 급급했습니다. 식사 시간을 계획적으로 하거나 몸에 더 좋은 선택이 어떨까를 고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