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6/11
저는 다행히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식욕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칼로리 음식에서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긴한데
다행이라고 해야겠죠..
근데 뭔가 기분이 안좋을 때 일부러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거나
고칼로리 같은걸 먹기도 하잖아요...! 근데 확실히 확 기분이 변하긴 하긴 하는데...
그게 아마 중독으로 이어져서 스트레스성 폭식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저도 이상하게 음식에서는 못느끼지만 액체당에서는 많이 느끼기도 한답니다.
뭔가 잘 끊고 있다가도 제로콜라 같은 액체당이 올라오면 식욕이 올라옴은 확 느끼긴 하더라고요.....
즐거운 한입의 설탕 러시가 불편함을 완화한다는말은 정말.. 공감이긴 합니다......
그래도 뇌는 제 몸이 잘 제어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