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2
철여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정죄할 수 있는 구간' 은 어디까지일까 생각을 해보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지니고 있는 그릇이 아무리 넓고 깊다 하더라도, 부부 사이를 배신하는 행위는 절대로 정죄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시간을 어떻게 참으셨나요?
글을 읽는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 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나였으면 철여 님처럼 '비밀' 로 안고 살 수 있었을까에 대해서요. 결론적으로 저는 인간의 추악한 면모는 다 보여줬을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머리털을 다 뽑고 시어머니에게도 알렸을 것 같습니다. 자식이 너무나 추잡한 짓을 했으니 똑바로 가르치라는 독설도 서슴치 않고 날렸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서 자식을 데리고 이혼을 하였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디까...
그런데 이건 어디까...
사회적 현상과 변화를 알기 쉽게 다룹니다. 언론의 순기능으로 산출된 유익한 글을 기고하며, 질문합니다.
"통쾌한 속사포"
아이고 시원해라~~~@율무선생 님을 앞으로 마음의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진심)
숨은 속마음까지
매듭보다 더 남아있던 응어리까지
글 쓰면서 후회했던 그 마음까지
울고 싶어도 들킬까봐 못 울었던 그런 아주 작은 자존심까지
시원하게 정리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먹고사는게 더 급하고 아이들이 무슨죄냐고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초월하길 잘 했구나 스스로를 토닥토닥 해 봅니다.
<얼에모>를 주관하는 박현안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통쾌한 속사포"
아이고 시원해라~~~@율무선생 님을 앞으로 마음의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진심)
숨은 속마음까지
매듭보다 더 남아있던 응어리까지
글 쓰면서 후회했던 그 마음까지
울고 싶어도 들킬까봐 못 울었던 그런 아주 작은 자존심까지
시원하게 정리 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먹고사는게 더 급하고 아이들이 무슨죄냐고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초월하길 잘 했구나 스스로를 토닥토닥 해 봅니다.
<얼에모>를 주관하는 박현안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