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의 싸움

N
NCLEX · 간호사
2023/03/18
30대에 접어들면서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 중순이 지나고 있어요.
여러분은 혹시 어떤 것을 이루셨고 혹은 어떤 것을 이루기 위해 어느 단계까지 오셨나요?
저도 나름의 목표가 있어 열심히 달려오고 있는 중인데
가끔 피곤해서 그냥 눕거나 공부가 질려 책을 덮어버리곤 했습니다.
후회가 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항상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쉬어야지 했다가 다음 날이 되면 그 당시를 후회하고 반성하고
다시 여유가 찾아오면 나태함이 자리 잡아 앞에 있었던 이벤트가 생각이 안나고
또다시 편안함을 찾아 정작 해야할 일들을 내팽겨 쳐두고 눕게 되더라고요.
자신과의 싸움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이겨냈을 때 비로소 쾌감이 느껴진다고들 하는데
저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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