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강사의 선넘는 얼평과 학생 모욕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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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4/26
☞ “너는 얼굴은 반반한데 눈치가 없다”... 막말 행진 펼친 대학강사
☞ 女강사가 여학생 비하 막말 학교 측 주의에도 “너네 박연진 같다."
☞ 막말강사, "인서울서 강의하다 왔는데 너희들 수준 쩔어”
☞ 학기초부터 "나에게 잘 보이지 않으면 성적은 B부터 시작할 것”
☞ 수강학생, “뉴스로만 접하던 간호사 (영혼) 태움문화 느낌 들어"
☞ 해당 강사 “그런 발언 한 적 없어” 부인
[사진=넷플릭스]
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 A 강사가 강의 중 예비 간호사들에게 “꼴페미들은 성적에 민감하다”, “나는 인서울에서만 강의하다 이곳에 왔는데 너네는 수준이 너무 쩔다”는 식의 학생 모욕•비하발언을  일삼아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어 수원여대 담장을 이미 넘었다. A강사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일부 학생이 관련 녹취록을 이미 학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가 강사 A씨의 수업을 듣는 복수의 학생을 취재한 결과, A씨는 학기초부터 여학생들에게 대단히 민감한 얼평과 성적 등을 언급하며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강의 시간에 “수업 수준이 너무 낮다.(수원여대 전임교수를 언급하며) 그 교수는 이렇게 가르쳤냐”며 학교 교수진 비하와 폄하 발언도 자주 했다고 전해진다.

A씨는 교수로서 성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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