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한우국밥

아즈매의 불단속
아즈매의 불단속 · 일상적인 삶을 공유하고싶습니다
2023/06/26
종일 비오는 월욜이었네욥.  날도습한데 하루 잘보내셨나요~  오늘부고문자가와서 퇴근하자마자 옷만 갈아입고 남푠이랑 영락공원 장례식장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친구얼굴보니 전보다 많이 말랐더라고요.  아픈건 알고있었지만 살너무 빠지니 세월이 보이네요ㅜ
저녁먹고 가라는거 그냥 인사만하고 왔네요.
점심때도 밥을 부실하게먹었더니 집에오자마자
우유에 빵하나먹고  끝~
점심때  갔던 한우국밥집 두번은 안가질듯요.
5000원이라해서 사장님이 가보자고 하도그래서
먹었는데 그냥 곰탕국물에 고기몇점들어간게 
전부.  밥양도 다른데비해 너무조금이어서 다말아먹었는데도 배가안찼어요ㅎ 이런데 첨봄..
나이지긋하신 할머니랑 50중반은 되보이는
아들분 둘이 운영하는 식육식당인데 깍두기 더가지러갔더니 김치가보이길래 담았더니 그할머니가 
김치는 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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