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부정행위 적발했더니‥"네 인생도 똑같이 망가뜨려 주겠다"
☞ 감독관 "종료벨 울린 후 마킹"…수험생 측은 강하게 부인
☞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 후 감독교사를 협박한 학부모...학교앞 1인 시위까지

지난주에 치러진 수능 시험에서 한 수험생이 종료벨 울린 후에도 답안 마킹을 계속해 감독과 3인 전원일치 부정행위로 적발됐는데, 학부모가 시험 감독관이었던 한 교사를 학교까지 찾아가 공갈• 협박한 적반하장(賊反荷杖)적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학부모는 감독교사 헙박으로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학교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해당 교사가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육청은 학부모 고발을 포함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 당일 고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고교에서 한 수험생의 시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한 여학생이 종료벨이 울렸는데도 답안지에 마킹을 계속한 것이다. 감독관 3명의 증언이 일치함에 따라 이 학생은 곧바로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적발된 여학생은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