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야쥐
야쥐 · 잡다한거 다하는 블로거
2023/11/09
최근에 깜짝 놀랄만한 일을 겪게되어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 일은 다름아닌 아버지의 부상 이었다. 

아버지는 우리집의 가장일 뿐만 아니라 회사의 대표로서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의 역할이 누구보다 크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런대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서 뇌진탕으로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다만 문제는 그렇게 역할이 크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 아버지가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함에도 회사걱정에 퇴원을 언제 할수 있는지 전전긍긍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었다. 그때 아버지가 조금이나마 가정에서나 회사에서나 부담을 덜할수 있도록 나의 능력치를 빨리 키워서 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어서 몇일 입원을 하고 지금은 퇴원후에 다시 이상없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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