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도 삶을 살아가는 지혜가 아닌 학업 지식을 배우게 된다.
스무살 성인이 된다면 다 자연스레 다 알게 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겪어보니 절대 아니었다..
그치만 이런 부분들은 나만 모르는게 절대 아니었고, 세월이 흘러 알게 된 사실은
다른 이들도 방향성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는거.
불안해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무작정 분주하게 방황하는 일이
잦아지며, 그 안에서 먼저 방향성을 빠르게 캐치하고 열심히 달리고 있는 이들을 보면서 부러움도 많이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섣불리 정하지 않아도, 급하지 않아도 된다고.
내가 무작정 닥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했던 모든 것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