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부담스러웠던 적

오석주 · 글쓰기와 말하기를 좋아하는 학생
2021/11/26
저는 평범한 16살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좀 있으면 고등학교를 가는데 순간 이 주제를 보고 제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남들에 비해 높은 머리를 가지고 태어나서 옛날부터 영재원도 다녀서 부모님이 저에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강제로 공뷔키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를 믿어주시고 밀어주셨는데 중학교를 들어오고 부터 조금씩 조금씩 행동은 아니어도 말로 부담아닌 부담을 주시더라고요..(ex 이제 중학교부터가 시작이니까 너의 머리를 잘 써서 좋은 성적을 받을거라고 믿어) 저는 갑자기 스스로 부담을 확 느꼈어요 부모님이 자유를 주셔서 저는 그동안 공부를 안 해와서 방향도 모르는데 어디서부터 가야할지.. 그냥 핑계처럼 들릴지 몰라도 우리 아들은 언제든지 할 수 있어 머리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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